클로이 김, 2년 만에 나온 스노보드 월드컵 예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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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교포 선수 클로이 김이 약 2년 만에 출전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예선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클로이 김은 오늘(22일)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4점을 받아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로이 김이 FIS 월드컵에 출전한 것은 2019년 1월 스위스 대회 이후 2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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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교포 선수 클로이 김이 약 2년 만에 출전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예선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클로이 김은 오늘(22일)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4점을 받아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안착한 클로이 김은 이틀 뒤 결선에서 대회 우승에 도전합니다.
클로이 김이 FIS 월드컵에 출전한 것은 2019년 1월 스위스 대회 이후 2년 만입니다.
이후 2019년 2월 세계선수권 우승, 3월 US오픈 준우승의 성적을 낸 뒤 발목 부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2019-2020시즌은 통째로 건너뛰었습니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클로이 김은 200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태어났으며 4살 때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어린 나이부터 세계적인 '스노보드 신동'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일본의 오노 미츠키가 90점을 받아 2위에 올랐고, 우리나라 이나윤은 39점으로 16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출전한 권선우는 36.50점으로 18위를 기록했습니다.
남자부에선 김강산이 46.25점으로 출전 선수 41명 중 24위, 이현준은 43.25점으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사진=미국스노보드 대표팀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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