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랑의 온도탑' 100도 조기 달성
박홍식 2021. 1. 22. 07:37
13억1600만원 모아 온도탑 '144도'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모금 척도인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조기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해온 결과 13억1600만원을 모았다.
목표액 9억1200만원을 훌쩍 넘겼다.
이에 따라 청사 안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이 144도를 나타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따뜻한 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웠다"며 "사랑의 온도탑에 채워진 따뜻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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