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통합설계단 도로 이중굴착 현장교사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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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환경사업소는 20일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추진하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공종에 양평군 통합설계단을 입회시켜 특수(한중)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중 콘크리트는 일평균 기온이 4℃ 이하일 때 타설하는 동절기에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하며, 동절기에 타설되는 만큼 특별한 양생방법과 품질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공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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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 환경사업소는 20일 양평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에서 추진하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공종에 양평군 통합설계단을 입회시켜 특수(한중)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동절기 콘크리트 품질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중 콘크리트는 일평균 기온이 4℃ 이하일 때 타설하는 동절기에 타설하는 콘크리트를 말하며, 동절기에 타설되는 만큼 특별한 양생방법과 품질관리가 필요한 중요한 공종이다.
이날 교육생은 슬럼프, 공기량, 염화물 함유량, 콘크리트 온도시험 등을 교육받고 타설 후 양생포, 보온양생기, 자기온도계 등을 이용한 양생법에 대한 현장관리 방안 등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전문 품질관리자와 건설사업관리기술자가 직접 교육하며 향후 공사관리 등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1년 오수관로 매설구간(도로재포장구간)에 대한 읍면별 자료를 배포하며 통합설계 운영 시 마을안길 포장사업 중복구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며 숙원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양평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총사업비 306억원이 투입돼 일 오수처리용량 5400㎥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준공 시 기존 1만6000㎥에 더해 일 2만1400㎥의 오수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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