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약 투약 의심자 경찰 순찰차 3대 순식간에 제쳤다

홍창기 2021. 1. 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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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서 마약 투약 의심자가 경찰 포위망을 뚫고 달아나 경찰이 뒤늦게 추적에 나섰다.

마약 투약 의심자를 순찰차가 3대나 동원됐지만 마약 투약의심자를 잡지 못한 경찰의 대응이 너무 안일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공주시 금강공원 주차장에서 팔에 주사기를 꽂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연락을 받은 경찰은 순찰차 3대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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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자 의심자 눈앞에서 놓친 경찰 뒤늦게 추적 나서
[파이낸셜뉴스]

충남 공주시에서 마약 투약 의심자가 경찰 포위망을 뚫고 달아나 경찰이 뒤늦게 추적에 나섰다. 마약 투약 의심자를 순찰차가 3대나 동원됐지만 마약 투약의심자를 잡지 못한 경찰의 대응이 너무 안일했던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께 공주시 금강공원 주차장에서 팔에 주사기를 꽂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공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연락을 받은 경찰은 순찰차 3대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차량에 다가가 검문검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A씨는 자신의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A씨는 차량을 후진시킨 뒤 출동한 순찰차 2대를 들이받고 그대로 도망갔다.

경찰은 차량번호를 통해 해당 차량을 전국에 수배하고 이 남성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 순찰차(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마약 #경찰 #충남공주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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