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최윤영 "형사役, 카리스마와 멀다고 느껴 고민"(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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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35)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윤영은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오는 24일 종영을 앞둔 OCN 토일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종영 소감 및 배우들과 호흡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극중 연인과 재회 후, 더 이상의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던 최윤영은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소감에 대해 "요즘 어딜가나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는 말을 듣는데, 그런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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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영(35)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최윤영은 스타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오는 24일 종영을 앞둔 OCN 토일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종영 소감 및 배우들과 호흡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극중 최윤영은 중진 경찰서 강력계 경위 김정영 역을 맡았다. 김정영은 기억을 잃고 카운터로 활동하는 가모탁(유준상 분)과 7년 전 연인이었다. 또, 소문(조병규 분) 부모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이다. 지난 11회(1월 9일) 방송에서 가모탁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총에 맞아 사망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극중 연인과 재회 후, 더 이상의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던 최윤영은 '경이로운 소문'을 마친 소감에 대해 "요즘 어딜가나 드라마가 너무 재밌다는 말을 듣는데, 그런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이로운 소문'을 시청 중이신 시청자 여러분과 정영의 죽음을 안타까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최윤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여형사 역할에 도전했다. 그동안 해맑은 역할을 주로 해왔던 그였기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 같은 캐릭터 변신에 대한 부담감도 없지 않았을까 싶다.
이에 최윤영은 "사실 시작 전에 걱정이 많이 됐었다. 제 외모가 가진 조건이 카리스마와는 멀다고 느껴져서 고민도 많았고,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인맥을 동원해서 실제 여형사 분을 만나 조언을 듣기도 하고, 다른 작품들도 많이 모니터하며 준비했다"며 "찍는 동안에는 부담보다는 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은 인물을 연기하다가 자칭 타칭 중진경찰서 왕따(?) 역할을 맡다보니 외로움이 있었지만 짧게나마 모탁, 그리고 카운터들과 공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오는 24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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