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 쓰고, 입맞추고..바이든의 아내사랑, 트럼프와 비교되네

조윤진 2021. 1. 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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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오 질리. 앞으로 다가온 여정에 당신이 있어 이보다 더 고마울 순 없소."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취임식을 몇 시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향해 애정과 감사를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취임식 전날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링컨 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사망자 애도 행사에 참석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가져오며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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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일(현지시간) 미 의회 의사당 동편 계단에서 군 사열을 마치고 의사당을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사랑하오 질리. 앞으로 다가온 여정에 당신이 있어 이보다 더 고마울 순 없소."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취임식을 몇 시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향해 애정과 감사를 드러냈다.

질 여사를 애칭 '질리(Jilly)'라고 부른 이 게시글 밑엔 질 여사가 남편의 손을 맞잡는 영상도 첨부됐다.

해당 영상은 취임식 전날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링컨 기념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사망자 애도 행사에 참석했을 때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질 여사도 곧바로 응답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가져오며 보라색 하트 이모티콘을 보냈다.

미 대중 잡지인 피플은 "43년째 이어진 러브스토리"라고 추켜세웠고, 영국 매체인 인디펜던트는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식 직전 부인에게 짧지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트위터 갈무리

#바이든 #질바이든 #바이든부부
jo@fnnews.com 조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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