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인도 생산 공장에서 불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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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1000만명 분을 도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인도 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공장의 화재와 우리나라 백신 도입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에 차질에 빚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나온다.
이번 화재로 일각에서는 SII의 코로나 백신 생산 증대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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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가 1000만명 분을 도입하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인도 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공장의 화재와 우리나라 백신 도입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에 차질에 빚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는 나온다.
21일(현지시간) 인도 ND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백신 제조사 세룸 인스티튜트(SII) 공장에서 이날 불이났다.
SII는 인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고 있다.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도 서부 푸네의 SII 공장 단지 내 신축 중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도 당국은 소방차와 국가재난대응군(NDRF) 등을 급히 현장으로 보냈다. 3시간 정도 진화 작업을 해 불길을 잡았다. 화재 원인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다르 푸나왈라 SII 최고경영자(CEO)는 "백신 생산에는 손실이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가동이 가능한 다른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SII 측은 신축 설비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어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화재로 일각에서는 SII의 코로나 백신 생산 증대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SII는 코로나 백신 공동 구매 및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에도 2억 도스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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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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