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21년 만의 불명예' 4G 무득점 리버풀, 번리에 0-1 패배

이형주 기자 2021. 1. 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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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지독한 빈공에 시달리며 졌다.

21년 만의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 그리고 69경기 만의 리그 홈 패배다.

리버풀 FC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에 경기는 1-0 번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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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버풀 FC가 지독한 빈공에 시달리며 졌다. 21년 만의 리그 4경기 연속 무득점, 그리고 69경기 만의 리그 홈 패배다.

리버풀 FC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번리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2분 우드가 상대 아크 서클의 반스에게 패스했다. 반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알리송이 막아냈다.

리버풀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20분 바이날둠이 오른쪽 측면으로 패스를 했다. 샤키리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리버풀이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2분 미의 백패스가 빗맞아 짧았다. 오리기가 이를 상대 진영 중앙에서 잡았다. 오리기가 전진 드리블 후 1대1 상황에서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리버풀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14분 바이날둠이 드리블 돌파 후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내줬다. 살라가 이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포프가 방어했다.

리버풀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18분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마네가 슈팅을 했지만 뜨고 말았다. 

번리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25분 맥닐이 왼쪽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구드문드손이 쇄도하며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번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6분 알리송 골키퍼가 공을 걷어내려다 반스의 몸에 접촉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반스가 직접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1-0 번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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