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외부 인사 경선 참여 정치 상식에 맞지 않아"

이정미 입력 2021. 1. 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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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당원이 아닌 사람의 당내 경선 참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치에도 상식이 있다면서 공당의 대표가 다른 당의 경선에 같이 하겠다는 건 정치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또, 국민의힘은 내년 대선까지 준비해야 하는 정당이라면서,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당 후보부터 확정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입당하지 않은 사람이 경선에 참여하면 효력 논란으로 다른 후보가 불복할 수도 있고, 흥행을 위해서도 다단계 경선이 맞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너무 많은 걸 요구한다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의 지적에도, 오히려 안 대표가 국민의당에 유리한 것만 요구한다는 지적도 많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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