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모든 미국 입국자 출발 전 코로나 검사, 도착 후 격리"
서유근 기자 입력 2021. 1. 22. 06:35 수정 2021. 1. 22. 07:47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미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비행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입국 뒤 격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 대응에 관한 행정명령 서명에 앞선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외에도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오는 모든 사람은 비행기를 타기 전에, 출발하기 전에, 도착했을 때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AFP는 검사 요건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도 발표했지만, 격리는 단지 권고 사항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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