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입국자 탑승전 검사하고 도착시 격리해야"

권영미 기자 2021. 1. 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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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1일 미국 입국자들의 탑승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와 도착시 격리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정 명령 서명에 앞서 연설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항공기에 타기 전 출발하기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며, 미국에 도착하면 격리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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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1일 미국 입국자들의 탑승전 코로나19 검사 의무화와 도착시 격리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행정 명령 서명에 앞서 연설하면서 "다른 나라에서 미국으로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항공기에 타기 전 출발하기 전에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며, 미국에 도착하면 격리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 요건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가 발표했지만 격리는 권고사항일 뿐이었다고 AFP는 전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기차나 비행기, 버스 등을 이용한 미국내 여행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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