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오전까지 짙은 안개..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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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이슬비와 함께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세종 270m, 외연도(보령) 290m, 청양 360m, 당진 380m, 연무(논산) 460m, 부여 590m, 계룡 600m, 금산 700m, 서천 930m, 대전 990m 등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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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2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오전까지 약한 이슬비와 함께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점 가시거리는 만리포(태안) 80m, 대산(서산) 100m, 세종 고운 110m, 공주 110m, 홍성 120m, 세종 연서 140m, 예산 170m, 천안 190m, 아산 200m 등이다.
세종 270m, 외연도(보령) 290m, 청양 360m, 당진 380m, 연무(논산) 460m, 부여 590m, 계룡 600m, 금산 700m, 서천 930m, 대전 990m 등 대부분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어 있다.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는 충남권 내륙(천안·공주·당진·아산 등)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 남부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으로 오르겠고, 낮 최고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6∼8도 높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서해대교 등에서는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 이하로 매우 짧아지는 구간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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