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LG전자, '5조원 적자 휴대폰' 손 떼면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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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사업부(MC) 매각 및 축소를 고려 중인 LG전자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종 결정을 지켜봐야겠지만 스마트폰 관련 적자 축소 방향성은 명확해졌다"며 "그동안 스마트폰 사업이 LG전자의 밸류에이션 멀티플(기업가치)을 끌어내리는 요소로 작용해 온 만큼 VS(전장) 개선에 이어 MC도 매각될 경우 올해 약 1조3000억원의 손익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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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대비 10.78%(1만8000원) 오른 18만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9일 9000원, 20일 1만9000원이 껑충 뛴 LG전자는 주가는 이날도 1만8000원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급등했다. 3일 전부터 LG전자가 MC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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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MC사업부 조정 결정으로 회사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고 유진투자증권과 삼성증권도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높였다. 하이투자증권은 18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키움증권은 22만원을 새로운 목표치로 제시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권봉석 사장은 이메일에서 고용은 유지된다고 밝혔는데, 연구개발 인력 유지를 통해 MC가 담당해온 다양한 통신관련 기술 개발(가전 IoT/전장)은 이어갈 것이어서 기타사업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LG전자가 MC본부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식적’으로 철수나 매각, 축소로 결정한 만큼 향후 영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종 결정을 지켜봐야겠지만 스마트폰 관련 적자 축소 방향성은 명확해졌다"며 "그동안 스마트폰 사업이 LG전자의 밸류에이션 멀티플(기업가치)을 끌어내리는 요소로 작용해 온 만큼 VS(전장) 개선에 이어 MC도 매각될 경우 올해 약 1조3000억원의 손익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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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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