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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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맞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말 러시아, 벨라루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당시 접종을 앞두고 러시아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자신이 제일 먼저 백신을 맞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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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병원에서 러시아 스푸트니크 V 백신을 맞았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달 말 러시아, 벨라루스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당시 접종을 앞두고 러시아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자신이 제일 먼저 백신을 맞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남미 에콰도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국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에콰도르는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 8천 회분을 처음 받아 수도 키토와 과야킬, 쿠엥카에서 의료진에게 투여했습니다.
중남미에선 지금까지 멕시코, 칠레,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고, 브라질은 중국 백신, 아르헨티나는 러시아 백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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