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고 오전까지 비..낮 최고 16도 내외

우장호 2021. 1.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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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2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제주도 전역에 5~20㎜ 가량이다.

23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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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기압골 영향 비 소식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대한(大寒) 절기를 하루 앞둔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의 한 다원에서 보이는 한라산에 서설이 쌓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1.01.1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금요일인 22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제주도 전역에 5~20㎜ 가량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평년보다 4~5도 이상 높아 비교적 포근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23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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