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오후부터 비·눈..수도권·충청 초미세먼지 '나쁨'

이정훈 2021. 1. 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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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비가 그치고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그동안 내린 비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지역은 오후부터 다시 비나 눈이 오겠고, 밤에는 경북 동해안 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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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비가 그치고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낀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그동안 내린 비로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 지역은 오후부터 다시 비나 눈이 오겠고, 밤에는 경북 동해안 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모레까지 최고 30cm 이상, 경북 북동 산지는 3에서 8cm, 강원 북부 동해안에도 1에서 5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이 7도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큰 추위는 없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서울, 경기와 세종, 충북, 대구 지역에서 '나쁨' 수준으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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