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결국 2주간 휴교령.."영국발 변이 확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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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타 총리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비율이 지난주 8%에서 20%로 증가했다며 몇 주 안에 6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7일간 포르투갈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을 받은 사람은 인구 100만 명당 1천36명으로 안도라(1천475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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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정부가 전역에 봉쇄령을 내리면서도 문을 열어놨던 학교마저 2주간 휴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할 위험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코스타 총리는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환자 비율이 지난주 8%에서 20%로 증가했다며 몇 주 안에 60%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새로운 현실에 직면해 새로운 조치가 필요하다"며 휴교령을 내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 7일간 포르투갈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을 받은 사람은 인구 100만 명당 1천36명으로 안도라(1천475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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