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이웃 사랑은 펄펄 끓었네

2021. 1. 22.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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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련성 기자

2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계가 103.5도를 가리키고 있다. 온도탑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연말연시 기부 캠페인' 목표 모금액(올해는 3500억원)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 올라간다. 캠페인이 끝나기 전 목표 모금액을 모두 채워 100도를 넘긴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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