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에 한화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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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K-9 자주포 등을 생산하는 한화디펜스가 21일 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해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문서심사와 현지실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화디펜스는 국산 자주포 체계에 대한 생산운영 점검 장치를 만들고, 생산성 향상, 품질안정화, 수입자재 국산화 실현, 특허출원등록 등을 통해 국방품질경영체제를 체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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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품질경영상은 우수 국방품질경영체제를 구축한 방산기업을 3년 주기로 발굴하는 포상제도다.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해 국방품질경영체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문서심사와 현지실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수상업체를 선정했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한화디펜스는 국산 자주포 체계에 대한 생산운영 점검 장치를 만들고, 생산성 향상, 품질안정화, 수입자재 국산화 실현, 특허출원등록 등을 통해 국방품질경영체제를 체계화했다. 국무총리 표창은 ㈜비츠로셀, 국방장관 표창은 ㈜두산모트롤BG(창원공장)와 단암시스템즈㈜가 수상했다. 방위사업청장 표창은 엘씨텍㈜와 연합정밀㈜이 받았다. 수상업체의 품질담당 공로자 6명에게는 국방기술품질원장 표창과 부상이 주어졌다.
국방기술품질원 이창희 원장은 “국방품질경영상 수여는 정부와 방산기업이 국가안보는 물론 경제 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방위산업의 발전과 군수품의 무결점 품질 확보를 위해 방위산업체와 다양한 소통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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