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와처가 본 뤼디거 "첼시에서 뛸 수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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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활약했던 호주 출신 수문장 마크 슈와처가 안토니오 뤼디거에 대해 첼시와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말했다.
이러한 뤼디거에 대해 슈와처는 첼시와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슈와처는 "뤼디거가 명단에 다시금 이름을 올려서 놀랐다. 내 생각에 뤼디거는 그렇게 뛰어난 수비수는 아닌 것 같다"라면서 "첼시에서 뛰기에도 충분해 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이미 충분한 기회를 받았다고 본다"라고 뤼디거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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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에서 뛰었던 호주 대표팀 출신 수문장 마크 슈워처
▲ 수비수 뤼디거에 대해 '첼시와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평가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뤼디거는 충분한 기회를 받았다. 그가 첼시에서 뛸만한 선수인지는 모르겠다"
첼시에서 활약했던 호주 출신 수문장 마크 슈와처가 안토니오 뤼디거에 대해 첼시와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말했다.
뤼디거는 첼시의 계륵 같은 존재다. 로마에서 영입했을 때만 하더라도, 팀의 후방을 책임질 선수록 기대를 모았지만, 부상과 컨디션 난조 그리고 기복 등 여러 악재가 생기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레스터전에서도 뤼디거는 시우바 파트너로 나왔지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돌아온 결과는 0-2 패배였다.
이러한 뤼디거에 대해 슈와처는 첼시와 어울리지 않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오히려 밀란 임대 이적을 앞둔 토모리가 뤼디거보다 우선 순위여야 한다는 게 슈와처의 생각이었다.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에 따르면 슈와처는 "뤼디거가 명단에 다시금 이름을 올려서 놀랐다. 내 생각에 뤼디거는 그렇게 뛰어난 수비수는 아닌 것 같다"라면서 "첼시에서 뛰기에도 충분해 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이미 충분한 기회를 받았다고 본다"라고 뤼디거를 평가했다.
슈와처가 본 첼시의 이상적인 수비 조합은 시우바 그리고 주마였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시즌이나 그 이전 시즌에는 부상이 많았지만, 내 생각에는 주마가 시우바 옆에서 가장 좋은 호흡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들은 지난 몇 주 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내 생각에 크리스텐센도 좋은 선수다. 뤼디거보다 토모리가 우선순위여야 할 거 같다. 토모리가 구단 계획에서 멀어진 것도 놀랍다"라며 뤼디거보다는 토모리나 크리스텐센이 우선 순위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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