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다나, 은가은 상대로 승리..갈비뼈 부상 투혼

박하나 기자 2021. 1. 21. 2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 2' 김다나가 은가은을 상대로 승리했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는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은가은과 김다나가 대결상대로 맞붙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미스트롯 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미스트롯 2' 김다나가 은가은을 상대로 승리했다.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는 지목한 상대와 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은가은과 김다나가 대결상대로 맞붙었다. 고음이 주특기인 두 사람의 대결에 고음 전쟁이 예고됐다. 은가은은 김상배 '안돼요 안돼'를 선곡, 호소력 짙은 음색을 뽐내면서도 시원한 고음을 자랑해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본선 1차 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김다나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다나는 빛나리의 '늙어서 봐'를 열창하며 지지 않는 고음으로 부상 투혼을 펼쳤다.

박빙의 대결에 심사위원들의 고민이 깊어졌다. 장윤정은 "은가은이 온 힘을 다한 게 느껴졌다. 호흡이 많아 발라드 느낌이 짙었는데 그걸 쭉 빼고 다 뜯어고쳤다"고 칭찬했다. 이어 장윤정은 김다나에게 "초대가수 같았다. 무대에서의 긴장감이 덜하게 느껴졌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조영수는 "두 분 다 잘했다"고 칭찬하면서도 발라드 창법이 남아있는 은가은과 개성이 없는 김다나의 아쉬운 점을 조언했다.

최종결과 김다나가 6:5, 1표 차로 승리했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