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다나, 1표 차이로 은가은 이겼다..다음 라운드 진출

김나영 2021. 1. 21.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트롯2' 김다나가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받았다.

은가은은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김다나는 빛나리의 '늙어서 봐'를 열창했다.

한편 김다나는 6:5로 은가은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미스트롯2’ 김다나가 다음 라운드 진출 티켓을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은가은과 김다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은가은은 “언니보다 나은 게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보니 고음이더라. 고음 트로트를 보여주겠다”라고 선전포고했다.

은가은 김다나 사진=TV조선 ‘미스트롯2’ 캡쳐
이에 김다나는 “지르기만 한다고 고음 트로트가 아니야. 언니가 뭔지 알려줄게”라고 받아쳤다.

은가은은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김다나는 빛나리의 ‘늙어서 봐’를 열창했다.

장윤정은 “은가은 씨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한 게 느껴졌다. 노래에 호흡이 많아서 발라드 느낌이 강했는데 그걸 쭉 빼고 다 뜯어고쳤다. 깜짝 놀랐다. 은가은 씨는 노래는 잘하지만, 트로트 오디션에 적합할까 생각했는데 오늘 화끈하게 보여줘서 놀라싿. 김다나 씨는 초대가수가 노래를 부른 느낌이었다. 그래서 고민이 너무 컸다”라고 평가했다.

조영수는 “둘 다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은가은 씨를 보고 트로트 느낌을 낼 수 있구나 생각했다. 큰 희망을 봤다. 아쉬운 건 딱딱 끊고 쉬는 느낌이 들었다. 김다나 씨는 개성이 느껴지지가 않았다. 나만의 콧소리 등이 있었으면 레전드로 남을 가창력이 있는 친구라고 느꼈다. 정형화된 부분이 단점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다나는 6:5로 은가은을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