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포수 제이슨 카스트로와 2년 700만$ 계약

김재호 입력 2021. 1. 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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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로운 포수를 찾았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1일 밤(한국시간) 제이슨 카스트로(33)가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700만 달러.

카스트로는 지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애스트로스에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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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로운 포수를 찾았다. 낯익은 얼굴이다.

'디 어슬레틱'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21일 밤(한국시간) 제이슨 카스트로(33)가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700만 달러.

카스트로가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카스트로는 지난 2008년 드래프트에서 애스트로스에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지명됐다. 2010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6시즌동안 활약했다. 2013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이후 미네소타 트윈스, LA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를 거쳤다.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852경기 나와서 타율 0.230 출루율 0.312 장타율 0.390 기록했다. 포수로서 통산 6661 1/3이닝 소화하며 26%의 도루저지율과 69개의 패스드볼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은 LA에인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27경기 출전, 타율 0.188 출루율 0.293 장타율 0.375의 성적을 남겼다. 2021시즌 친정팀에서 반등에 도전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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