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2월 급여 정상 지급 어렵다"..노조에 공문 발송

조슬기 기자 입력 2021. 1. 21. 23:45 수정 2021. 1. 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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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에 두 달 동안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늘(21일) 노조 측에 1월과 2월에 정상적인 급여 지급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쌍용차가 지난달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유동성 위기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사측은 오는 22일 노조 대의원에게 회사의 자금 상황을 설명하고 협의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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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에 처한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에 두 달 동안 임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오늘(21일) 노조 측에 1월과 2월에 정상적인 급여 지급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쌍용차가 지난달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유동성 위기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사측은 오는 22일 노조 대의원에게 회사의 자금 상황을 설명하고 협의를 제안할 계획입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보그워너오창, 콘티넨탈오토모티브 등 외국계 부품사가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이유로 부품 공급을 거부하면서 자금 사정이 더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쌍용차는 현재 이들 협력사와 공식 납품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 채 하루 단위로 현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쌍용차는 이달 말 결론을 목표로 산업은행, 대주주 인도 마힌드라, 유력 투자자로 알려진 HAAH오토모티브와 협의체를 구성해 지분 매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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