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코로나와 싸움 위한 10개 행정명령 서명 예정

권영미 기자 입력 2021. 1. 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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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통령이 10개 행정명령에 곧 서명할 계획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이를 위해 대통령은 10개 행정 명령과 다른 지침들에 즉각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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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에서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들고 있는 성경에 손을 얹고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일 출범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통령이 10개 행정명령에 곧 서명할 계획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케이트 베딩필드 백악관 공보국 국장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대량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한 긴급 입법을 발동할 예정이다"면서 "공급을 늘리고 배포를 활성화하며 자금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행정부 관리들에 따르면 이를 위해 대통령은 10개 행정 명령과 다른 지침들에 즉각 서명할 예정이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백신 구입비 200억달러와 검사 비용 500억 달러를 포함해 1조9000억달러(약 2092조원) 규모의 슈퍼부양책을 의회에 제안하기도 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내놓은 전략은 과학자들의 조언을 무시했던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의 주요 기관 전문가나 각 주와 긴밀히 협력하는 접근법에 기초했다.

그리고 이미 일부 발표된 대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 우선 접종 자격 기준을 확대하고 간소화하는 것도 전략에 포함된다고 AFP는 전했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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