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0억원만, 33억원은 보조해줘"..맨유, 에릭센 임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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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29, 인터밀란) 임대 영입을 고려한다.
유럽축구 이적전문가 이안 맥게리는 팟캐스트를 통해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하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실제로 제의한 쪽은 맨유"라며 "맨유는 인터밀란에 임대 이적을 제안했다.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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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안 에릭센(29, 인터밀란) 임대 영입을 고려한다.
유럽축구 이적전문가 이안 맥게리는 팟캐스트를 통해 "에릭센이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하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실제로 제의한 쪽은 맨유"라며 "맨유는 인터밀란에 임대 이적을 제안했다.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이번 겨울 전력 보강을 위해 에릭센을 눈여겨 보고 있다. 에릭센은 토트넘 시절 EPL 무대를 호령했던 미드필더라 마지막 공격 퍼즐을 바라는 클럽들이 영입을 희망한다. 친정인 토트넘은 물론 맨유, 아스널 등이 주시한다.
맨유가 먼저 움직였다. 다만 인터밀란이 받아들일지는 의문이다. 인터밀란도 전력외로 분류한 에릭센을 처분해 현금화하려는 생각이 크다. 임대 제안도 마음에 들지 않을뿐더러 연봉 지급도 합의가 어려워 보인다.
맥게리는 "맨유는 6개월 임금도 전액 지급할 계획이 아니다. 에릭센의 연봉이 800만 유로(약 103억원)라 절반을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맨유는 150만 유로(약 20억원)만 책임지고 나머지 250만 유로(약 33억원)를 인터밀란에 보조를 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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