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즐겨보는 뉴스 채널 1위 KBS·2위 YTN
YTN이 지난해 4분기 한국인이 즐겨보는 뉴스채널 2위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갤럽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성인 3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즐겨보는 뉴스채널 1위는 KBS로 17%, 2위 YTN은 14%를 기록했습니다.
3위는 12%를 기록한 MBC가 4위 JTBC는 10%, 5위 TV조선은 7%로 집계됐고, 응답자의 25%는 즐겨보는 채널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즐겨보는 뉴스 채널 조사에서 10% 안팎을 유지해 왔던 YTN은 지난해 4분기에 역대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또 YTN은 50대에서 18%로 가장 많은 선호를 받았고, 20대부터 40대까지는 14%, 60대 이상에서도 10%를 기록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두자릿수 선호도를 기록했습니다.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17%는 TV조선을 선택했고 진보층의 20%는 MBC를 선택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YTN은 보수와 진보, 중도층에서 모두 15%를 기록하며 이념 성향과 무관하게 즐겨보는 뉴스채널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 갤럽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3천 2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한 것으로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1.8%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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