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0%로 동결.. 코로나 대응채권 매입규모 유지

이종현 기자 입력 2021. 1. 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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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하기로 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5%와 0.25%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ECB는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통화정책회의는 물가상승률이 지속해서 목표한 균형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적절한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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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로 동결했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동결하기로 했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도 각각 -0.5%와 0.25%에서 동결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PP) 채권매입 규모는 1조8500억유로(약 2472조원), 순매입기간은 2022년 3월말까지로 각각 유지한다.

목표물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Ⅲ)을 통한 유동성 공급도 지속한다.

ECB는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통화정책회의는 물가상승률이 지속해서 목표한 균형치에 다가갈 수 있도록 모든 적절한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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