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KCC, 삼성 누르고 팀 최다 타이 1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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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구단 최다 타이기록인 12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74대70으로 승리해 파죽의 12연승을 달렸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1-2위 맞대결에서는 2위 아산 우리은행이 선두 청주 KB스타즈와 원정경기에서 79대76으로 승리해 1-2위간 간격을 0.5경기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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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구단 최다 타이기록인 12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74대70으로 승리해 파죽의 1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구단 최다연승 타이기록을 쓴 KCC는 시즌 전적 23승8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고양 오리온(18승12패)와 승차를 4.5경기로 벌렸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1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라건아는 팀내 최다 15점을 올렸다. 이정현과 유현준은 각각 12점씩 보탰다.
KCC의 뒷심이 빛났다. 2점차로 뒤진 4쿼터 중반 이정현의 3점슛을 시작으로 연속 9점을 몰아넣어 64대57로 앞서갔다.
삼성은 막판 점수차를 1점으로 좁혔지만 이정현이 종료 5.4초를 남기고 쐐기 3점슛을 터뜨려 승부를 결정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1-2위 맞대결에서는 2위 아산 우리은행이 선두 청주 KB스타즈와 원정경기에서 79대76으로 승리해 1-2위간 간격을 0.5경기로 좁혔다.
간판 스타 박혜진이 24득점을 몰아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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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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