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알 회장과 토리노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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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깜짝 재회를 했다.
'스포르트'는 21일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레알과 결별할 때 페레스 회장과 관계가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이 토리노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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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깜짝 재회를 했다.
‘스포르트’는 21일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레알과 결별할 때 페레스 회장과 관계가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그들이 토리노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엘 치링기토’의 소식을 인용해 “페레스 회장이 유벤투스 클럽하우스를 찾아 안드레아 아넬리 회장과 클럽 운영 방침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시설 주위를 둘러보다 호날두를 우연히 봤다”고 전했다.
호날두와 페레스 회장은 과거를 잊은 듯 서슴없이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그들의 관계가 좋은 상태였다고 단언했다. 동시에 이것이 미래를 향한 어떤 접근을 의미하는 것일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호날두는 200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레알에 합류했다. 2017/2018시즌까지 통산 438경기 450골을 터트리며 레알에 프리메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 등 많은 트로피를 안겼다. 엄청난 활약에도 줄곧 탈세 의혹에 시달렸고, 페레스 회장에게 보호를 요청했지만 도와주지 않았다. 분노한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레알과 동행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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