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도 유흥주점 업주 정부 조치 항의 집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유흥업계가 정부의 유흥업 집합금지 연장 방침에 반발하는 집회를 가진 가운데 경남에서도 이에 항의하는 업주들의 집회가 열렸다.
경남에서는 21일 유흥업중앙회 경남도지회 회원 100여명이 상복을 입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찾아 항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청까지 행진 후 도청 앞에서 영업허가증을 불로 태우는 등 항의 집회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는 21일 유흥업중앙회 경남도지회 회원 100여명이 상복을 입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찾아 항의서를 전달하고, 경남도청까지 행진 후 도청 앞에서 영업허가증을 불로 태우는 등 항의 집회를 했다.
이날 집회는 거리두기 2단계 집합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집회 인원을 99명으로 신고했으나 100명이 넘어서는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방역 지침에 항의하는 내용의 손팻말과 현수막 등을 들고 ‘생계형 영세업소의 숨통을 조이지 마라’, ‘유흥주점 업주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등 구호를 외쳤다.
한편, 방역 당국은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연장하면서 카페와 노래방,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일부 완화했으나 유흥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 등에 대해 운영금지 조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은 10만원이지만…부의금은 “5만원이 적당”
- 빠짐없이 교회 나가던 아내, 교회男과 불륜
- 9초 동영상이 이재명 운명 바꿨다…“김문기와 골프사진? 조작됐다” vs “오늘 시장님과 골프
- 입 벌리고 쓰러진 82살 박지원…한 손으로 1m 담 넘은 이재명
- 회식 후 속옷 없이 온 남편 “배변 실수”→상간녀 딸에 알렸더니 “정신적 피해” 고소
- 일가족 9명 데리고 탈북했던 김이혁씨, 귀순 1년 만에 사고로 숨져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한국 여학생 평균 성 경험 연령 16세, 중고 여학생 9562명은 피임도 없이 성관계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