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차은우X황인엽 "소중한 내 친구들" 찬희 편지에 눈물의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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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황인엽이 눈물의 화해를 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2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과 한서준(황인엽 분)이 진심으로 화해했다.
이날 이수호는 생전 정세연(찬희 분)이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했다.
그리고 이수호는 이를 찬희의 묘에 찾아 한서준에게도 보여줬고, 한서준은 눈물 흘리며 그 진심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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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차은우, 황인엽이 눈물의 화해를 했다.
1월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12회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과 한서준(황인엽 분)이 진심으로 화해했다.
이날 이수호는 생전 정세연(찬희 분)이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했다. 그 내용은 '춥기만 했던 내 삶에 나타나준 너희들 덕분에 지난 3년 동안 참 따듯했다. 그 따듯한 하루 보내며 많이 웃었고 자신감도 얻었고 꿈도 이룰 수 있던 것 같다. 내 생애 가장 빛났던 날 너희와 함께 한 오늘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할게. 소중한 내 친구들아 사랑한다.'
그리고 이수호는 이를 찬희의 묘에 찾아 한서준에게도 보여줬고, 한서준은 눈물 흘리며 그 진심을 읽었다. 이후 한서준은 우정 팔찌를 보여주며 "세연이가 이거 살 때 한 말 기억나냐"며 "그땐 그게 너무 당연해서, 당연히 평생 함께할 줄 알았다. 그런데 그 평생이 이렇게 짧을 줄 누가 알았냐. 그렇게 힘들 때 혼자둔 게 나는 미치게 미안한다. 그 자식이 이제 없잖나. 그래서 너라도 붙잡고 욕을 퍼붓지 않으면 내가 못 견디겠더라. 근데 나 아프다고 너 아픈 거 몰랐다.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이후 두 사람은 조폭 무리에게 쫓기다가 거름밭에 빠지는 사고를 함께 겪어 웃음을 줬다. (사진=tvN '여신강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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