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쿠팡 노동환경 지적.."사람은 사람답게 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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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지자체에도 근로감독권을 공유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쿠팡은 속도에 환장한 회사입니다'란 기사를 인용, "노동부가 인력부족 등 현실적인 이유로 미처 하지 못하는 영역, 샅샅이 조사하고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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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람으로 대해야 공정 사회 프렌들리"
![[수원=뉴시스]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0. (사진=경기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1/newsis/20210121224551490dheo.jpg)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지자체에도 근로감독권을 공유해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쿠팡은 속도에 환장한 회사입니다'란 기사를 인용, "노동부가 인력부족 등 현실적인 이유로 미처 하지 못하는 영역, 샅샅이 조사하고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우리 사회 현주소가 고스란히 응축되어 있다"며 "두 아이의 엄마이자 가장으로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50대 노동자. 늘 생활은 빠듯했고 차가운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며 핫팩 하나로 영하 11도 겨울날을 버텼다"고 전했다.
이어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기업의 UPH 시스템은 1시간에 몇개의 물건을 처리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라고 한다"며 "개별 노동자의 현황이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속도가 떨어지는 노동자를 전체방송을 통해 독촉한다. 관리자에게 불려가 '사실관계확인서'를 쓰기도 하고 누적되면 일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릴 적 공장 다닐 때도 이유 없이 군기 잡히고 두들겨 맞으면 맞았지, 이렇게 사람을 매 순간 피 말리게 하면서 모욕하진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않으면 우리사회 공동체가 결코 용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 수 있어야 한다"며 "그래야 기업도 구성원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한다. 그게 공정 사회의 비지니스 프렌들리이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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