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연쇄 자살 테러로 10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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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이 시장 한가운데에서 자폭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라크 군 당국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합동작전사령부의 알하파지 대변인은 "테러범이 붐비는 시장 한복판에서 큰 소리로 사람들을 불러 모은 뒤 첫 번째 폭발물을 터뜨렸으며 곧이어 두 번째 폭탄도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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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자살 폭탄 테러로 1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각 21일 바그다드 중심부의 밥 알샤르키 지역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8명이 숨지고 73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자살 폭탄 조끼를 착용한 테러범 2명이 시장 한가운데에서 자폭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라크 군 당국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합동작전사령부의 알하파지 대변인은 "테러범이 붐비는 시장 한복판에서 큰 소리로 사람들을 불러 모은 뒤 첫 번째 폭발물을 터뜨렸으며 곧이어 두 번째 폭탄도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격은 IS 잔당에 의한 테러"라며 "IS는 군사작전에서 많은 타격을 받은 뒤 존재감을 입증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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