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 연쇄 자살 테러로 140여 명 사상

정희석 bluewave@mbc.co.kr 2021. 1. 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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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테러로 1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바그다드 중심부의 밥 알샤르키 지역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쳤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IS의 남은 세력들은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서 재기를 노리며 테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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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 폭탄 테러로 14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바그다드 중심부의 밥 알샤르키 지역에서 연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쳤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현재까지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개인이나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라크 당국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IS는 2014년 이라크의 3분의 1을 점령하며 세력을 떨쳤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연합군의 공세에 지난해 3월 공식적으로 패망했습니다.

하지만, IS의 남은 세력들은 이라크와 시리아 등지에서 재기를 노리며 테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희석 기자 (bluewav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065748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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