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 재판 받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21. 22:15
[스포츠경향]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21일 전해졌다.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휘성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2019년 12월쯤 프로포폴을 수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앞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휘성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한 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찰은 마약 관련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휘성이 프로포폴을 구매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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