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AZ 백신 긴급사용 승인..2600만회분 생산 계약

김서연 기자 2021. 1. 21.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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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태국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 태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해외에서 생산된 백신만 긴급사용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2600만회분을 자체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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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태국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태국 보건부 소식통을 인용, 태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고위 관계자들은 당국이 전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승인했으며, 이는 1년간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해외에서 생산된 백신만 긴급사용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2600만회분을 자체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

앞서 태국 보건장관은 당국이 백신 20만회 분량을 수입할 계획이며, 다음달 5만회분량이 도착한다고 밝혔다.

21일 태국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명 보고됐다. 누적 확진자는 1만2795명이며 이 중 71명이 사망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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