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 사적지 29곳 일제점검

김호 입력 2021. 1. 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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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5·18 사적지 가운데 한 곳인 옛 국군광주병원에서 최근 무단 침입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광주시가 일제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함께 5·18 사적지 29곳에 대한 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한 뒤 5·18 41주년인 오는 5월 이전에 보수·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또 옛 광주국군병원과 505보안부대 옛터 등 면적이 넓은 사적지는 순찰을 강화하고, 보안장비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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