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폭력 피해 소폭 감소
윤주성 2021. 1. 21. 22:12
[KBS 광주]
광주지역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초, 중, 고등학생 11만 8천5백여 명을 조사한 결과 학교폭력을 경험했다는 응답률은 0.7%로 1년 전 1.6%보다 0.9%포인트 줄었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5.2%,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26.2%, 사이버 괴롭힘 11.5% 순이었습니다.
윤주성 기자 (y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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