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백신업체 인도 공장서 화재.."백신 생산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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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인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SII)의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인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II는 인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SII가 생산한 물량은 지난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인도는 물론 방글라데시, 네팔 등 주변국으로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화재로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영향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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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인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SII)의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인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II는 인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SII는 이미 5천만 도스(1도스=1회 접종분)를 생산해뒀고 3월까지 월 1억 도스 규모로 생산량을 늘릴 방침입니다.
SII가 생산한 물량은 지난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인도는 물론 방글라데시, 네팔 등 주변국으로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화재로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영향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CNN 뉴스18 화면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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