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지난해 학교 폭력 소폭 감소

임홍열 2021. 1.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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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세종시의 지난해 학교 폭력 비율이 전년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 실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세종의 경우 피해를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356명으로 전년 대비 1%포인트 줄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2.3%, 중학생 0.6%, 고등학생 0.3%로 나타났고,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51.7%로 가장 많았고 집단따돌림 40.4%, 사이버폭력 20.8%, 스토킹 12.9%, 신체폭행 11.8%, 금품갈취 9.6%의 순이었습니다.

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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