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울 경조사 참석 물의, 도민께 사과"

민소영 2021. 1. 21. 21: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직원 등 6명이 도지사의 특별명령을 어기고 결혼식 참석을 위해 서울에 다녀왔다는 어제 KBS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재단의 관리 감독을 맡은 제주도는 제주도 산하 출연·출자기관 임직원 등이 이를 지키지 못해 불미스러운 보도가 나와 도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지도점검 권한을 통해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승택 이사장도 KBS와의 통화에서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민소영 기자 (missionalist@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