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방 당 책임자 줄줄이 교체..강원도당 책임비서에 김수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노동당 지도부와 내각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도별로 당을 이끄는 책임비서도 줄줄이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각지에서 진행된 군민연합대회 소식을 전하며 "강원도 군민연합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 동지의 연설(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동명이인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김수길 전 군 총정치국장이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자리를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이번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교체는 모두 당 지도부 인사의 후속 조치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 각도 군민연합대회 실시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20일 북한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남포시, 개성시에서 군민연합대회가 각각 실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1.1.21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1/yonhap/20210121214943799bwqw.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노동당 지도부와 내각 인사를 단행한 데 이어 도별로 당을 이끄는 책임비서도 줄줄이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1일 각지에서 진행된 군민연합대회 소식을 전하며 "강원도 군민연합대회에서는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 동지의 연설(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책임비서는 북한이 앞서 8차 당대회에서 당 규약을 개정하면서 부활한 직책으로, 종전의 각급 당위원장에 해당한다.
김정은 정권에서 지역전문가로 활약하던 박정남 강원도당위원장이 지난 10일 당 부장으로 선거되면서 빈자리를 김수길이 채운 것으로 보인다.
동명이인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김수길 전 군 총정치국장이 강원도당위원회 책임비서로 자리를 옮겼을 가능성도 있다.
김 전 총정치국장은 군인 출신이지만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위원장)를 지낸 경력이 있다.
이번 당대회에서 군 총정치국장 자리를 내놓고, 당 정치국 위원에서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내려앉았지만 어디로 이동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북한, 각도 군민연합대회 잇달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20일 북한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남포시, 개성시에서 군민연합대회가 각각 실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2021.1.21 [국내에서만 사용 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1/21/yonhap/20210121214943916cqwi.jpg)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김두일에서 안금철로 교체됐다.
안금철은 그간 평남 도당위원회에서 2014년부터 비서(부위원장)로 일해 온 인물로 추정된다.
황해남도에서는 전임 리철만을 대신해 박성철이 책임비서로 호명됐다.
이외에 문경덕 평안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와 박창호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강봉훈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자리를 지켰다.
이번 도당위원회 책임비서 교체는 모두 당 지도부 인사의 후속 조치로 보인다.
박정남 전 강원도당위원장은 이번 당대회에서 부장으로 임명됐고, 김두일 전 평안남도당위원장은 당 비서 겸 경제부장, 리철만 황해남도당위원장은 농업부장을 맡았다.
heeva@yna.co.kr
- ☞ 강원래 '방역 꼴등' 발언 사과 "정치적으로 해석돼…"
- ☞ '대통령님 말문 막히시면'…회견 '조작·왜곡 사진' 확산
- ☞ "조국 딸 의사면허 정지하라"…靑국민청원 등장
- ☞ 한파 속 4층 창밖으로 신생아 던져 숨지게 한 20대 친모
-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 '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징역 10년 6월 선고
- ☞ 래퍼 치타·배우 남연우, 공개 교제 3년 만에 결별
- ☞ 동호회 모임 방불케 한 수소차 행렬…휴게소에 무슨일이
- ☞ 어머니 49재에 웃으며 통화한 아버지 흉기로 찔러
- ☞ 문중 제사 도중 불질러 10명 사상…80대 무기징역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남양주서 전자발찌 착용 40대, 교제여성 살해…양평서 검거(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준석 모친에 '젓가락' 미러링 악플…성폭력처벌법 위반 송치 | 연합뉴스
- [WBC] 4회 추격 희망 앗아간 오심…비디오판독 이미 사용해 신청 못해 | 연합뉴스
- 주차장서 후진기어 상태로 내린 40대 운전자, 차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샷!] "일반인은 접근도 못하는 은밀한 곳 같이 가실래요? | 연합뉴스
- 쓰레기봉투 속 현금 2천500만원 주인은?…한달 넘게 오리무중 | 연합뉴스
- '30대 엄마 중태' 킥보드 사고…가해 중학생·대여업체 송치 | 연합뉴스
- 美,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등에 최대 150억원 현상금 | 연합뉴스
- 교도소서 동료 수감자에게 "아동 성범죄자" 발언했다가 벌금형 | 연합뉴스
- 119 신고까지 했지만…30대 공무원 구청 사무실서 숨진 채 발견(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