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만났다2' 김정수, 세상 떠난 아내 생각에 눈시울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입력 2021. 1. 21. 21:47 수정 2021. 1. 21. 22: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너를 만나다2' 김정수 가족이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는 '로망스'라는 주제로 김정수 씨와 아내의 재회를 공개했다.

김정수 씨는 4년 전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 성지혜 씨를 만나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김정수 씨는 아내의 인상착의까지 하나하나 기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너를 만나다2’ 김정수 가족이 방송 출연 이유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VR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시즌2는 ‘로망스’라는 주제로 김정수 씨와 아내의 재회를 공개했다.

김정수 씨는 4년 전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 성지혜 씨를 만나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 하지만 엄마를 잃은 슬픔이 지워지지 않은 다섯 딸들을 설득하기란 쉽지 않았다. 첫째 딸 김종빈 양은 “더 행복하게 살 방법을 마련하는 중인데 아빠가 (엄마를 만나자고 했다)”면서도 “어떻게 보면 애 다섯을 낳은 사랑하는 여자니까. 내게는 ‘내 마지막 소원이다’라고 아빠의 말이 들렸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정수 씨는 아이들에게 엄마와의 첫 만남을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이브 한 파티에서 처음 만났던 부부. 김정수 씨는 아내의 인상착의까지 하나하나 기억했다. 딸들은 “그땐 빡빡이 아니었냐”며 괜히 장난을 쳤고, 김정수 씨 역시 “그때는 아빠가 머리가 있었다”고 딸들의 장난을 받아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아이들이 없이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수 씨는 “내가 항상 안고 잤다. 팔베개 하고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항상 그랬다. 항상 내가 팔베개 하면 그 위에 아내가 왔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