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났다' 김정수 씨 "아내와 크리스마스이브에 첫 만남, 옷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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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났다'에서 김정수 씨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첫 만남을 기억해 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는 4년 전 병으로 아내를 잃고 다섯 아이와 남겨진 김정수 씨(51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수 씨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제작진은 그런 김정수 씨를 위해 가상현실 속 아내와의 재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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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너를 만났다'에서 김정수 씨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와의 첫 만남을 기억해 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창사 60주년 특집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는 4년 전 병으로 아내를 잃고 다섯 아이와 남겨진 김정수 씨(51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수 씨는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김정수 씨는 "크리스마스이브에 한 호텔에서 처음 만났다. 같은 테이블 안에 열몇 명이 함께 앉아 있었다. 그때부터 엄마와 만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수 씨는 제작진에게 "처음 만났을 때 입은 옷도 기억난다. 그때 남색 롱 코트에 안엔 투피스를 입고 있었다. 머리는 짧은 단발이었다. 그리고 포장마차 가서 한 잔씩 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제작진은 그런 김정수 씨를 위해 가상현실 속 아내와의 재회를 준비했다. 제작진은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기억을 바탕으로 아내의 모습을 구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너를 만났다']
너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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