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올해부터 자동재충전 서비스 도입

부산CBS 박창호 기자 2021. 1. 2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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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오는 1월 말부터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및 신규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새로이 도입하여,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발급일로부터 당해 연말(12월 31일)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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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오는 1월 말부터 문화누리카드 자동재충전 및 신규 발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금은 작년대비 1만원 인상되어,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향유가 어려운 6세 이상(2015. 12. 31.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활동 향유를 지원하는 공익사업 카드이다.

올해부터 자동재충전 서비스를 새로이 도입하여,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시설발급자나 전액 미사용자 등의 경우 해당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재충전 절차가 요구된다.

신규 발급 및 재충전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 고객센터(1544-3412), 모바일 앱 또는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는 발급일로부터 당해 연말(12월 31일)까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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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창호 기자] navicb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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