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첫 재판 받아.."혐의 인정"
2021. 1. 21. 21:34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39)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서 첫 재판을 받았다. 휘성은 지난해 8월 3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바 있다.
휘성은 지난 2019년 12월 프로포폴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고, 첫 재판에서 휘성은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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