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동준, "과메기라는 생선이 있는 줄"..겨울철 별미 '포항 과메기' 살리기

김효정 2021. 1. 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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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두 번째 맛남이가 공개됐다.

21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포항의 두 번째 맛남이 과메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번째 맛남이가 과메기라는 것을 알게 된 김동준은 "과메기는 호불호가 정말 큰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요즘은 과메기를 꽁치로 만드는데 원래는 포항에서 많이 나는 청어를 사용하게 됐다. 그러다가 청어의 조업량이 줄면서 꽁치로 바뀐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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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포항의 두 번째 맛남이가 공개됐다.

21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포항의 두 번째 맛남이 과메기의 소비 촉진을 위해 나선 농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김동준과 함께 포항 구룡포로 향했다. 그는 김동준에게 포항 하면 생각나는 게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준은 "해병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맛남이가 과메기라는 것을 알게 된 김동준은 "과메기는 호불호가 정말 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과메기는 배우기를 잘 배워야 한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배우면 마니아가 된다. 조금 비려도 그 맛을 이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백종원은 "과메기는 소주 안주로도 술집에서 안주로 나오던 과메기도 코로나 때문에 줄어들고 그런 상황이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과메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도 말했다. 백종원은 "꿸 관에 눈 목, 눈을 꿰어 말린다고 해서 관목이라고 불렀다. 그걸 방언 때문에 관메기라고 부르게 됐고 그것이 과메기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그리고 요즘은 과메기를 꽁치로 만드는데 원래는 포항에서 많이 나는 청어를 사용하게 됐다. 그러다가 청어의 조업량이 줄면서 꽁치로 바뀐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준은 "나는 과메기라는 생선이 있는 줄 알았다. 과메기가 꽁치라는 건 처음 알았다"라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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