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x김동준, 포항 과메기 덕장 방문..'구운 과메기' 극찬

박하나 기자 2021. 1. 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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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과 김동준이 포항 과메기 덕장을 방문했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북 포항의 과메기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백종원과 김동준이 포항 과메기 덕장으로 향했다.

이후 백종원과 김동준은 과메기를 시식했고, 흔히 쌈에 싸 먹는 과메기 외에도 과메기를 구워 구운 김과 함께 먹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으로 메뉴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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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맛남의 광장' 백종원과 김동준이 포항 과메기 덕장을 방문했다.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북 포항의 과메기 살리기에 나선 농벤져스(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 모습이 그려졌다. 지원군으로 배우 이지아가 함께했다.

먼저 백종원과 김동준이 포항 과메기 덕장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과메기가 청어의 눈을 꿰어 말렸다는 뜻의 관목(貫目)에서 이름이 유래했다고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과메기 덕장에 도착한 백종원은 생각과 달리 과메기가 곳곳에 보이지 않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행사, 축제 등이 중지돼 포항의 관광객이 줄어들었고, 과메기 생산량도 줄어들었던 것. 더불어 소비자 기호 변화에 따라 젊은 소비자층이 과메기를 알지 못해 과메기 생산량은 30년 전보다 3분의 2로 줄어든 상태였다.

이에 백종원이 "제 주위에는 과메기를 많이 안다"고 의아해했고, 그러자 제작진이 "대표님은 안 젊으시니까요"라고 단호하게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과메기는 11월 꽁치 부족으로 한 달을 생산하지 못했고, 원재료 값만 두 배가 오른 상태라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후 백종원과 김동준은 과메기를 시식했고, 흔히 쌈에 싸 먹는 과메기 외에도 과메기를 구워 구운 김과 함께 먹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모습으로 메뉴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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