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김한별, 후이가 만든 '하얀 나비' 열창..심사위원 극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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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김한별이 극찬 세례를 받았다.
이 가운데 김한별은 후이가 만든 '하얀 나비'를 불렀다.
심사위원 소유는 "이제 김한별의 색깔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 누구를 따라하는 것 같지 않았다.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김한별은 4명의 심사위원 모두에게 90점대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377점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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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캡틴' 김한별이 극찬 세례를 받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캡틴'에서는 참가자들이 파이널 무대를 꾸몄다. 이 가운데 김한별은 후이가 만든 '하얀 나비'를 불렀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김한별은 안정적인 도입부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후렴구에서는 폭발적인 고음과 여유 있는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심사위원 소유는 "이제 김한별의 색깔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 누구를 따라하는 것 같지 않았다.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셔누 역시 "실수 없이 깔끔한 무대였다"라고 거들었다. 제시는 "음악이 그냥 너무 잘 맞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승철은 "매번 굉장히 놀라운 발전이 있었다. 첫 라운드 때 단점이 사라지고 이제는 본인만의 곡을 받아서 아름답게 승화시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하얀 나비'는 평생 불러야 할 곡 같다. 정말 좋았다"라고 극찬했다.
김한별은 4명의 심사위원 모두에게 90점대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377점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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